'All for one'에 해당되는 글 6087건

  1. 2024.01.21 Kate Purcell - Slan Abhaile (케이트 퍼셀 - 무사히 돌아오기를)
  2. 2024.01.15 소수빈 - 머물러주오 (Prod. 안신애 & 필터)♪
  3. 2024.01.03 이아진 - Good bye ♬ 〈풍류대장 (poongryu) 4회〉
  4. 2024.01.03 🐸 박다울 팀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청개구리〉♬
  5. 2024.01.03 김소연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6. 2024.01.03 의사 출신 경제학자 “내 능력으로 성공? 인생 8할은 운이 결정”ㅣ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7. 2024.01.01 HAUSER - Adagio (Albinoni)
  8. 2024.01.01 Charlie Haden & Pat Metheny - Spiritual
  9. 2024.01.01 Concierto de Aranjuez - Joaquín Rodrigo II. Adagio / Pablo Sáinz-Villegas
  10. 2024.01.01 리진의 〈미운오리새끼〉♪
  11. 2024.01.01 소수빈의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12. 2024.01.01 이바다의 〈동거〉♪

Kate Purcell - Slan Abhaile (케이트 퍼셀 - 무사히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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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 머물러주오 (Prod. 안신애 &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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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진 - Good bye ♬ 〈풍류대장 (poongryu)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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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다울 팀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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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의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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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경제학자 “내 능력으로 성공? 인생 8할은 운이 결정”ㅣ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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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SER - Adagio (Albin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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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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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Haden & Pat Metheny - Spi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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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촛불 하나가 얼마나 멀리 빛을 발산하는가! 험난한 세상에서 선행이 미치는 결과도 마찬가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그리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곧 우리의 성급함, 이기주의, 쉽게 등을 돌리는 것, 사랑과 관용의 결여 등이다. -헤르만 헤세 

우리가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 그것은 단지 그의 모습을 빌려서 자신의 속에 있는 무엇인가를 미워하는 것이다. 자신의 속에 없는 것은 절대로 자기를 흥분시키지 않는다. -헤르만 헤세 

우리들에겐 사랑 그 자체로서 충분하다. 마치 목적을 두지 않고 방랑 그 자체의 즐거움을 바라는 것처럼.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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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erto de Aranjuez - Joaquín Rodrigo II. Adagio / Pablo Sáinz-Vill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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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계단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야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집착을 가져선 안된다.
 

우주의 정신은 
우리를 붙잡아 두거나 구속하지 않고
우리를 한 단계씩 높이며 넓히려 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면 임종의 순간에도 여전히 
새로운 공간을 향해 즐겁게 출발하리라.
 

우리를 부르는 생의 외침은 결코
그치는 일이 없으리라.
 

- 헤르만 헤세, <유리알 유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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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의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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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의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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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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